‘오늘의 탐정’ 최다니엘이 귀신 잡는 탐정으로 분해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오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KBS2 새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은 귀신 잡는 만렙 탐정 이다일(최다니엘)과 열혈 탐정 조수 정여울(박은빈)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이지아)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호러스릴러다.
1일 오전 최다니엘의 뜨거운 연기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스틸이 공개돼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대본을 손에 꼭 쥐고 있는 최다니엘의 모습이 담겨 있어 미소를 유발한다. 최다니엘은 대사는 물론, 지문 한 글자라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이 대본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어 스틸 만으로도 그의 대본 사랑이 묻어난다.
그뿐만 아니라 최다니엘은 쉬는 시간에 대화를 나눌 때에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있다. 이에 최다니엘이 표현해 낼 ‘귀신까지 잡는 만렙 탐정’ 이다일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최다니엘과 김원해가 대본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이재훈 PD와 함께 촬영 장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최다니엘은 화면에 시선을 고정하고 꼼꼼히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데 집중한 듯 앙다문 입술이 그의 열정을 오롯이 보여준다.
‘오늘의 탐정’ 측은 “최다니엘은 늘 최선을 다하고 열정적인 배우다. 현장에서도 항상 이다일 캐릭터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제작진과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최다니엘이 주도적으로 많은 아이디어를 내고 있어 좋은 장면들이 카메라에 담기고 있다”며 “이다일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 들어 있는 최다니엘의 열연으로 더욱 빛날 ‘오늘의 탐정’에 많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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