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명이 ‘행복의 진수’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31일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공명이 2018 JTBC 드라마페스타의 두 번째 작품 ‘행복의 진수’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드라마 ‘행복의 진수’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한 진수의 12가지 작은 행복들을 그린 시츄에이션 코미디 형식의 드라마로 공명은 ‘노멀크러시’의 대표 주자인 ‘남궁진수’역을 맡았다.
공명이 연기하는 ‘남궁진수’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소확행’으로 풀어내며 ‘행복의 진수’를 추구하는 9급 공무원이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안전한 일상을 사랑하고 작은 것 하나에 행복을 느끼는 인물로 공명이 그려낼 평범한 우리들의 일상과 생활 연기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행복의 진수’는 JTBC 2017 드라마 극본 공모 당선 작가인 유소원 작가가 집필을, ‘마담 앙트완’의 윤재원 감독이 연출을 맡아 젊은 감각으로 요즘 남자와 여자들이 추구하는 행복과 생생한 현실을 그리는 이야기로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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