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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와 박수로 떠나보내는 소울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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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와 박수로 떠나보내는 소울의 여왕

입력
2018.08.3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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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첸 공원에서 열린 아레사 프랭클린 추모 콘서트에서 열려 팬들이 손뼉을 치며 춤을 추고 있다. AP 연합뉴스
30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첸 공원에서 열린 아레사 프랭클린 추모 콘서트에서 열려 팬들이 손뼉을 치며 춤을 추고 있다. AP 연합뉴스
30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첸 공원에서 열린 아레사 프랭클린 추모 콘서트에 많은 팬들이 참석해 있다. AP 연합뉴스
30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첸 공원에서 열린 아레사 프랭클린 추모 콘서트에 많은 팬들이 참석해 있다. AP 연합뉴스
재즈 가수 디디 브릿지워터가 30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첸 공원에서 열린 아레사 프랭클린 추모 콘서트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AP 연합뉴스
재즈 가수 디디 브릿지워터가 30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첸 공원에서 열린 아레사 프랭클린 추모 콘서트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AP 연합뉴스
30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베델 침례교회 앞에서 한 추모객이 꽃을 놓고 있다. EPA 연합뉴스
30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베델 침례교회 앞에서 한 추모객이 꽃을 놓고 있다. EPA 연합뉴스
30일(현지시간) 아레사 플랭클린을 보기 위한 추모객들이 베델 침례교회 앞에 줄을 지어 있다.
30일(현지시간) 아레사 플랭클린을 보기 위한 추모객들이 베델 침례교회 앞에 줄을 지어 있다.
그림 9 아레사 프랭클린의 얼굴 그림에 그녀를 기리는 문구들이 가득하다. AP 연합뉴스
그림 9 아레사 프랭클린의 얼굴 그림에 그녀를 기리는 문구들이 가득하다. AP 연합뉴스

‘소울의 여왕’은 떠나는 길도 남달랐다. 동료들은 노래를 부르고, 팬들의 손뼉을 치며 그녀를 추모했다. 췌장암 투병 중 지난 16일 76세로 사망한 가수 고(故) 아레사 프랭클린의 추모 콘서트가 30일(현지시간) 미국디트로이트 첸공원에서 열렸다.

그래미상을 18번 수상한 아레사 프랭클린은 '리스펙트'(1967), '내추럴 우먼'(1968), '아이 세이 어 리틀 프레이어'(1968)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남겼고, 전 세계적으로 7,500만 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해 소울의 여왕으로 불렸다.

김주성 기자 poe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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