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도끼가 이사 계획을 밝혔다.
도끼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사 중! 저는 이제 드래곤시티에 안 삽니다. 다른데로 이사 가서 앞으로 TV에 공개 안하고 조용히 살 예정입니다”라는 글을 썼다.
그는 이어 “이제 드래곤시티 펜트하우스 제 이름 앞으로 (감사한 편지나 선물도 많지만) 이상한 편지나 소포 보내거나 용건 없이 무조건 만나기로 했다고 로비에 찾아오지 마세요. 직원 분들도 저도 헷갈려요. 그럼 전 이만.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도끼는 130평대 호텔에서 럭셔리 하게 생활하는 모습을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공개했었다. 그러나 방송 공개 후 도끼의 사생활이 다소 침해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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