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PRIME) 사업의 일환 재학생 79명 참여
경운대는 여름방학을 맞아 재학생들이 미국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4개 국가에서 산업현장체험을 하는 ‘2018 글로벌 현장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산업연계교육활성화(PRIME, 프라임) 사업 일환으로 항공정비 재난방재 사회안전 보건복지 멀티미디어 등 17개 학과 79명이 참여했다.
프라임 사업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미래 사회 수요를 반영해 정원 조정 등 학사 구조를 개편하고 학생 전공능력과 함께 진로역량을 강화하도록 유도하는 프로젝트다.
학생들은 전공교과와 관련된 글로벌 우수기관·산업체 현장을 찾아 체험학습을 했다.
한성욱 경운대 총장은 “앞으로 매년 시행되는 글로벌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해 많은 재학생들이 사고의 폭을 넓히고 전공분야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운대는 1997년 개교해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대학특성화(CK)사업, 첨단모바일산업지원센터사업, 지역선도대학사업, 산학융합캠퍼스 조성사업 등 IT지원 및 인력양성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추종호기자 ch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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