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창립총회, 분야별 안전 전문가 참여
포럼ㆍ세미나 개최, 각 분과별 전문포럼도
산업도시 울산의 안전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한 울산시민안전포럼 창립총회가 30일 오후 3시 울산 남구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열린다.
‘시민이 함께하는 최고의 안전도시’를 기치로 내건 울산시민안전포럼은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 스스로가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안전에 대한 정책제안 등을 통해 안전도시를 구현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안전전문가와 함께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시장 교육감 시의회의장의 축사와 함께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심재현 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울산시민안전포럼의 공동대표ㆍ상임대표 등 임원 선임과 정관 채택 등이 이뤄진다.
창립준비위원으로 분야별 안전분야 석ㆍ박사와 기술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총회를 시작으로 포럼과 세미나를 개최하고 필요시 각 분과별 전문포럼으로도 운영될 예정이다. 울산시민안전포럼 창립준비위원회 이성근 위원장은 “새롭게 설립되는 울산시민안전포럼은 시민참여를 우선으로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정보 교류, 정책 제안과 자문 등으로 시민안전의식 향상과 생활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창배 기자 kimc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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