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에서 이휘재가 호르몬 치료 사실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이휘재 문정원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두 사람의 첫만남 일화도 공개됐다. 이휘재는 "문정원을 소개팅에서 처음 보자마자 반했다.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라고 회상했다.
이휘재는 "남성 호르몬이 부족해 주사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정말 아프더라. 주사 한 번 맞고 나면 3일은 엉덩이를 누가 깨무는 것처럼 아프다"라고 그간 고생을 밝혔다.
문정원은 "오빠가 딱 갱년기다. 힘든 시기라 하더라"라고 남편을 진심으로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함소원은 스킨십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남성 호르몬이 문제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