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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이휘재, 호르몬 치료 사실 털어놔 “엉덩이를 누가 깨무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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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이휘재, 호르몬 치료 사실 털어놔 “엉덩이를 누가 깨무는 것처럼…”

입력
2018.08.28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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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이휘재가 속내를 털어놓았다. TV조선 방송 캡처
‘아내의 맛’ 이휘재가 속내를 털어놓았다. TV조선 방송 캡처

‘아내의 맛’에서 이휘재가 호르몬 치료 사실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이휘재 문정원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두 사람의 첫만남 일화도 공개됐다. 이휘재는 "문정원을 소개팅에서 처음 보자마자 반했다.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라고 회상했다.

이휘재는 "남성 호르몬이 부족해 주사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정말 아프더라. 주사 한 번 맞고 나면 3일은 엉덩이를 누가 깨무는 것처럼 아프다"라고 그간 고생을 밝혔다.

문정원은 "오빠가 딱 갱년기다. 힘든 시기라 하더라"라고 남편을 진심으로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함소원은 스킨십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남성 호르몬이 문제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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