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는 2019학년도 모집인원 5,018명 중 수시모집으로 총 3,394명(68%)을 선발한다. 전년보다 126명이 늘었다. 죽전캠퍼스는 1,745명, 천안캠퍼스는 1,649명이다.
학생부종합전형(▦DKU인재, ▦SW인재 ▦창업인재 ▦고른기회학생 ▦사회적배려대상자 ▦취업자 ▦기회균형선발 ▦농어촌학생 ▦특수교육대상자 ▦특성화고졸재직자)은 전년 대비 39명 증가한 1,332명(죽전캠퍼스 697명, 천안캠퍼스 635명)을 선발한다. SW인재전형을 신설해 34명을 선발한다.
학교생활기록부(교과/비교과), 자기소개서를 일괄 합산해 서류 100%로 선발하며 면접고사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단, SW인재전형과 의학계열은 예외다.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전년보다 39 명 늘어난 1,312명(죽전캠퍼스 483명, 천안캠퍼스 829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교과성적을 석차등급 활용, 학년 구분 없이 정량적으로 평가해 100% 반영한다. 교과 반영비율은 모집단위에 따라 다르다.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서류평가나 대학별고사에 대한 부담이 없으므로 학생부 등급 관리를 성실히 해온 수험생이라면 도전해볼 만하다.
논술우수자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죽전캠퍼스에서만 총 350 명을 선발하며, 논술 60%와 학생부교과 40%를 반영한다.
올해 SW인재전형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소프트웨어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신설됐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뽑고, 2단계에서 성적 70%, 면접 30%를 반영한다.
단국대는 전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나, 학생부종합전형과 실기위주전형은 전형유형 내에서 복수지원이 불가능하다. 또한 동일 전형은 캠퍼스를 다르게 쓰더라도 지원할 수 없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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