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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3’ 안우연 “캐릭터 고민 많았다..더 성숙해질 것” 종영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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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3’ 안우연 “캐릭터 고민 많았다..더 성숙해질 것” 종영소감

입력
2018.08.2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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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연이 ‘식샤3’ 종영소감을 밝혔다. 제이에스픽쳐스 제공
안우연이 ‘식샤3’ 종영소감을 밝혔다. 제이에스픽쳐스 제공

배우 안우연이 ‘식샤를 합시다3’ 종영소감을 밝혔다.

28일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종영을 앞두고 안우연은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를 통해 종영소감과 함께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안우연은 ‘식샤를 합시다3’에서 철저히 1인 가구 라이프를 즐기는 이른바 ‘철벽남’ 선우선 역을 맡았다. 이름처럼 선을 넘지 않고 예의를 중시하는 엘리트 팀장 선우선은 까칠한 철벽남이었지만 이서연(이주우)을 만나고 다양한 인물들과 얽히며 허술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으로 반전매력을 뽐냈다.

이와 관련 안우연은 “처음 해보는 스타일의 캐릭터라 준비하면서 고민이 많았다. 부족함에도 애정 어린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힘내서 촬영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리며,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조만간 더 좋은 작품, 성숙해진 연기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 안우연은 대본을 보며 촬영을 준비하고 중이다. 이제껏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 ‘케미’와 매력을 뽐낸 안우연이 마지막까지 어떤 활약을 펼칠 지 기대를 모은다.

‘식샤를 합시다3’는 28일 오후 9시 30분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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