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30대 여성 남자친구 차에 두 번 치여 숨져…"고의성 조사 중"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30대 여성 남자친구 차에 두 번 치여 숨져…"고의성 조사 중"

입력
2018.08.28 13:59
0 0
게티이미지
게티이미지

30대 여성이 주차장에서 남자친구의 차에 두 번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28일 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0분께 경기도 가평군의 한 주차장에서 A(33·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남자친구인 B(36)씨 등 일행 3명과 함께 가평으로 여행 온 A씨는 전날 오후 10시께 "약을 사러 간다"며 남자친구와 함께 차를 타고 숙소를 나선 것으로 조사됐다.

A씨의 시신이 발견된 주차장 폐쇄회로(CC)TV 화면을 확인한 경찰은 주차장에서 B씨의 차가 A씨를 친 후 다시 한번 밟고 지나가는 장면을 포착했다.

B씨는 제대로 진술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만취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고의성이 상당히 있어 보이나 피의자가 만취 상태로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며 "살인이나 과실치사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연합뉴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