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전문기업 동서식품㈜이 은은한 커피향과 잘 어울리는 ‘문화예술’ 나눔 활동으로 우리 사회의 곳곳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올해 11회를 맞이한 ‘동서커피클래식’ 과 ‘맥심 사랑의 향기’는 동서식품이 펼치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나눔활동이다.
동서식품은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클래식 음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8년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매년 가을마다 ‘동서커피클래식’을 개최하고 있다. 무료 공연임에도 국내 유수의 음악가들이 함께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한다. 누적 관람객 수는 1만 3,000명에 달한다.
올해 제11회 동서커피클래식은 오는 9월 1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김정원,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국악인 송소희, 바리톤 김동규 등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동서식품의 ‘맥심 사랑의 향기’는 전국 각지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문화예술의 향기를 나누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문화자산 후원 활동이다. 2009년 부산 소년의 집 관현악단 후원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서식품은 현재까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총 10개 지역의 음악꿈나무들에게 악기를 기증했다. 맥심 사랑의 향기를 통해 지난 10년간 후원한 금액은 총 2억 1,000여 만원에 달한다. 올해는 서울 노원구 신상계초등학교를 찾아 호른, 팀파티 등 악기 교체와 공기청정기 지원 등 학생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음악을 배울 수 있도록 후원할 예정이다.
동서식품은 이외에도 국내 최고의 여성 문학상으로 자리잡은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과 국내 바둑계의 입신 중의 입신을 가리는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을 개최 및 후원하는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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