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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 황제' 천종원, 김자인 축하에 싱글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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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 황제' 천종원, 김자인 축하에 싱글벙글

입력
2018.08.2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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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콤바인 결선 경기가 끝난 뒤 금메달을 확정지은 천종원이 김자인의 축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콤바인 결선 경기가 끝난 뒤 금메달을 확정지은 천종원이 김자인의 축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남자 콤바인에서 천종원(22ㆍ중부경남클라이밍)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26일 천종원은 인도네시아 팔렘방 월 클라이밍 센터에서 열린 대회 스포츠클라이밍 남자 콤바인 결선에서 스피드 2위, 볼더링 1위, 리드 3위의 성적으로 총점 6점(낮을수록 상위권)을 기록하며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2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스포츠클라이밍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콤바인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천종원이 시상대에 오르고 있다.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스포츠클라이밍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콤바인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천종원이 시상대에 오르고 있다.연합뉴스

한편 한국은 올해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클라이밍에서 남자부 천종원이 금메달, 여자부 사솔(24ㆍ노스페이스클라이밍팀)이 은메달, 김자인(30ㆍ디스커버리 ICN)이 동메달 따내면서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일보 웹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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