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의 ‘미스터 션샤인’ 촬영이 종료됐다.
27일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이병헌은 이날 새벽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을 모두 마쳤다. 앞서 유연석, 변요한 등 대부분의 출연 배우들은 이미 촬영을 끝냈다. 여주인공인 김태리는 추가 촬영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의 소속사 측은 이날 새벽 이병헌이 ‘미스터 션샤인’ 촬영을 끝마쳤다고 밝히며, 지난 2017년 9월 첫 촬영에 돌입한 이후 1년 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전했다.
‘미스터 션샤인’ 제작진은 추가 촬영을 비롯해 이달 말까지 촬영을 마무리한다는 각오다. 현재 16회까지 방송이 나간 ‘미스터 션샤인’은 다음 달 23일 종영한다.
한편 베니스영화제 메인 스폰서인 고급 시계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 모델로 활동 중인 이병헌은 다음 달 8일까지 열리는 제75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병헌은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뒤 차기작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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