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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오늘(27일) ‘미스터 션샤인’ 촬영 종료..“차기작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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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오늘(27일) ‘미스터 션샤인’ 촬영 종료..“차기작 준비”

입력
2018.08.2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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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이 ‘미스터 션샤인’ 촬영을 마쳤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이병헌이 ‘미스터 션샤인’ 촬영을 마쳤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배우 이병헌의 ‘미스터 션샤인’ 촬영이 종료됐다.

27일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이병헌은 이날 새벽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을 모두 마쳤다. 앞서 유연석, 변요한 등 대부분의 출연 배우들은 이미 촬영을 끝냈다. 여주인공인 김태리는 추가 촬영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의 소속사 측은 이날 새벽 이병헌이 ‘미스터 션샤인’ 촬영을 끝마쳤다고 밝히며, 지난 2017년 9월 첫 촬영에 돌입한 이후 1년 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전했다.

‘미스터 션샤인’ 제작진은 추가 촬영을 비롯해 이달 말까지 촬영을 마무리한다는 각오다. 현재 16회까지 방송이 나간 ‘미스터 션샤인’은 다음 달 23일 종영한다.

한편 베니스영화제 메인 스폰서인 고급 시계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 모델로 활동 중인 이병헌은 다음 달 8일까지 열리는 제75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병헌은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뒤 차기작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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