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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재계약, 빠른 시일 내 좋은 소식 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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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재계약, 빠른 시일 내 좋은 소식 전할 것”

입력
2018.08.2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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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재계약에 대해 언급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방탄소년단이 재계약에 대해 언급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방탄소년단 진이 재계약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는 방탄소년단의 ‘BTS WORLD TOUR LOVE YOUSELF’ 서울 콘서트 공연이 열렸다. 이날 본 공연에 앞서 방탄소년단 멤버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현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진은 “현재 멤버들과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고 회사와도 이야기하고 있다”며 “아마 조만간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답해 재계약에 대한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4일 리패키지 앨범 LOVE YOUSELF 結 ‘Answer’을 발매하고 2년 반 동안 이어진 LOVE YOURSELF 시리즈를 마무리했다. 방탄소년단은 25일부터 열린 BTS 월드투어 ‘LOVE YOURSELF’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9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뉴욕 시티 필드, 캐나다, 영국,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일본에서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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