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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故최희준 애도 “명복을 빕니다..평안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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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故최희준 애도 “명복을 빕니다..평안하소서”

입력
2018.08.2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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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고 최희준을 애도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이낙연 국무총리가 고 최희준을 애도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이낙연 국무총리가 고 최희준을 애도했다.

이 총리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수 최희준님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의 글을 썼다.

이 총리는 해당 글에서 ‘맨발의 청춘’ ‘하숙생’ 등 고인의 생전 히트곡을 언급하며 “당신의 노래가 거의 유일한 위안이었습니다. 대학 선후배로, 정치인과 기자로 뵙던 시절의 따뜻했던 당신을 기억합니다”라고 했다.

이 총리는 또 “은퇴하신 뒤 한두 번 노래방에 함께 갔을 때, 당신의 노래를 제가 불렀지요. 감사합니다. 평안하소서”라고 덧붙였다.

고 최희준은 지난 24일 지병으로 세상과 작별을 고했다. 향년 82세로 생을 마감한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6일이며, 장례는 가수협회장으로 치러진다.

한편 최희준은 ‘우리 애인은 올드미스’ ‘하숙생’ 등 히트곡을 남겼으며,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데뷔 때부터 화제를 모았던 원로가수다. 지난 1995년 정계에 입문, 이듬해에는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됐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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