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이달의 소녀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폭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일 데뷔 미니앨범 '+ +'(플러스 플러스) 발매와 함께 타이틀곡 'Hi High'(하이 하이)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는 본격적인 완전체 데뷔 활동에 돌입했다.
이달의 소녀는 앨범 발매 직후 미국과 영국 등 6개국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으며 데뷔 타이틀곡인 'Hi High'도 미국과 영국 아이튠즈 K팝 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22일 오전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실시간 음반 랭킹 1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앨범 차트 2위에 진입하며 이를 통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괴물 신인임을 입증했다.
이뿐만 아니라 이달의 소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Hi High'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3일만인 23일 오후 300만 뷰, 24일 오전 340만 뷰를 돌파하며 무서운 속도로 조회 수가 급증하고 있다.
또한 뮤직비디오 공개 직후 전 세계 해외 팬들이 올린 수백 개의 리액션 비디오는 이달의 소녀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한편, 글로벌 기대주로 주목 받고 있는 완전체 이달의 소녀는 26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두 번째 데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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