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선동열호가 결전지 인도네시아에 입성해 공식 첫 훈련을 실시했다.야구 대표팀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라와망운 스포츠 콤플렉스에 마련된 야구장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공식 첫 훈련이었지만 선 감독이나 선수들 모두 표정이 밝지만은 않았다.
최근 불거진 병역논란으로 오지환, 박해민 발탁 직후부터 야구 대표팀을 향한 비난이 거세지고 있기 때문이다.
오지환과 박해민은 이번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기 위해 상무와 경찰청 지원을 포기했다. 자카르타=서재훈 기자 spri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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