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샤샤 멤버 완린의 병원 진단 결과가 나왔다.
24일 샤샤 소속사 메이저엔터테인먼트 측은 “멤버 완린의 병원 진단 결과는 실신이다. 병원에서 뇌의 혈류가 제대로 공급되지 못해 실신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완린의 정확한 건강상태 확인과 추가적 합병증 예방을 위해 추가검사와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완린의 병원 진단 결과에 따라 소속사 측은 “어제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한 샤샤는 24일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당분간 5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라며 “완린은 건강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며, 소속사 측 역시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3일 샤샤의 멤버 완린은 컴백 쇼케이스 당시 질의응답을 진행하던 중 갑작스럽게 실신했다. 이에 쇼케이스는 현장에서 중단됐다.
◆다음은 소속사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걸그룹 샤샤 소속사 메이저엔터테인먼트입니다.
멤버 완린의 병원 진단 결과는 실신입니다.
병원에서 뇌의 혈류가 제대로 공급되지 못해 실신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습니다.
멤버 완린의 정확한 건강상태 확인과 추가적 합병증 예방을 위해 추가검사와 진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어제(23일)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한 샤샤는 오늘(24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당분간 5인 체제로 활동할 계획입니다.
완린은 건강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며, 저희는 완린의 건강 호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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