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이 패션 매거진 얼루어와 진행한 9월호 커버 및 화보를 공개했다.
설현은 동서양이 조화된 터키의 이스탄불에서 청순하면서도 성숙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화보에서는 패셔니스타로서의 설현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설현은 개봉을 앞둔 영화 ‘안시성’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설현은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백하라는 인물에 매력을 느꼈다. 내가 닮고 싶은 롤모델 같은 캐릭터였다”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설현은 자신의 이름에 대해서 “설현이라는 이름은 할아버지께서 직접 지어주신 이름으로, 눈이 오는 날 태어나 ‘눈 설’자를 썼다. 어릴 때에는 한번에 이름을 알아듣는 사람이 없어서 스트레스였지만, 지금은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한편, 설현은 영화 ‘안시성’에서 배우로 활약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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