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데뷔 앨범 발매와 동시에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다.
소속사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 측은 “이달의 소녀의 데뷔 앨범 '+ +'가 22일 오전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실시간 음반 랭킹 1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아이튠즈 월드와이드앨범 차트 2위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데뷔 전부터 화제의 신인으로 주목 받은 이달의 소녀는 데뷔 앨범 발매와 함께 미국 빌보드로부터 "타이틀곡 'Hi High'(하이 하이)는 신나는 코러스, 반복되는 훅과 함께 곡의 템포를 탄력적으로 운용하며 열 두 멤버의 개성 넘치는 보컬 실력과 랩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낸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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