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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식당’이 아시안게임 중계 여파로 결방한다.
23일 MBC 측은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이하 ‘구내식당’)가 결방한다고 알렸다.
‘구내식당’은 이날 오후 8시 55분부터 방송되는 ‘2018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16강 대한민국:이란’ 경기 중계로 인해 결방이 확정됐다. 중계가 끝난 뒤인 오후 11시 30분부터는 MBC 뉴스특보가 이어진다.
한편 분야별 국내 대표 기업들의 AtoZ를 파헤치는 직장 밀착 버라이어티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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