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태풍 ‘솔릭’ 여파, 23일 166개 학교 휴업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태풍 ‘솔릭’ 여파, 23일 166개 학교 휴업

입력
2018.08.22 22:14
0 0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권에 든 22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앞바다에 거센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권에 든 22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앞바다에 거센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하면서 학교 학사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22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충남ㆍ제주에서 중학교 두 곳이 휴업했고, 50곳은 등ㆍ하교 시간을 조정했다.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든 제주에서는 유ㆍ초ㆍ중ㆍ고 49개교가 학교장 재량에 따라 학생들의 등교 및 하교 시간을 조정했다.

서해안을 따라 태풍이 북상하는 23일(22일 오후 5시 기준)에는 전국적으로 166개교가 휴업할 예정이다. 휴업 학교는 솔릭의 직접 피해가 예상되는 호남 지역에 집중됐다. 전북 62개교, 광주ㆍ전남 59개교가 휴업을 선택했고, 경남과 제주에서도 각각 27곳, 9곳이 휴업하겠다고 밝혔다. 학사 일정 조정 학교는 기상 상황에 따라 더 늘어날 수 있다. 교육부는 이날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어 태풍 대응 조치를 점검할 예정이다.

김이삭 기자 hiro@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