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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쌍둥이 정체 들켰다…납치범 깜짝 놀라 ‘줄행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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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쌍둥이 정체 들켰다…납치범 깜짝 놀라 ‘줄행랑’

입력
2018.08.22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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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판사님꼐’ 신성민이 윤시윤의 정체를 알았다. SBS 방송 캡처
‘친애하는 판사님꼐’ 신성민이 윤시윤의 정체를 알았다. SBS 방송 캡처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윤시윤이 쌍둥이라는 사실을 납치범이 알게 됐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는 한수호(윤시윤)가 납치범 박재형(신성민 분)에게 쌍둥이라는 사실을 들키고 말았다.

이날 박재형은 한강호를 납치했다. 박재형은 한강호를 차에 태우고 산속으로 들어갔다. 한강호의 형 한수호도 그들의 뒤를 쫓으며 지켜보고 있었다.

누군가 따라오는 것을 발견한 박재형은 사고를 내어 차를 멈췄다. 박재형은 돌을 들고 한수호의 자동차 창문을 깨부수려 했다.

하지만 박재형은 창문으로 자신이 납치한 한강호와 똑 같은 한수호의 얼굴을 보고 말았다. 그는 깜짝 놀라 달아났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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