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수잔과 조카들이 쿨케미를 자랑하며 한국 여행을 시작했다.
23일 방영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수잔과 수잔의 조카 엘리자, 숴염의 한국 여행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수잔은 조카 엘리자와 숴염을 데리고 특별한 한국 여행을 시작했다. 남다른 한국을 보여주기 위해 4D 영화관을 방문했다. 영화관은 네팔에 많이 없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는 4D 영화 자체가 처음이기 때문이다. 숴염은 난생처음 영화를 볼 생각에 들떠 “네팔에서는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안 봐요”라고 말하며 잔뜩 기대했다.
하지만 영화가 시작된 후 의자가 움직이고 흔들리자 숴염은 끝내 울기 시작했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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