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샵’ 멤버들이 매거진 화보 메이크업에 도전했다.
22일 방송되는 JTBC4 ‘미미샵’에서 패션 매거진의 화보 촬영에 도전한 직원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미미샵’ 녹화에서는 신소율과 치타, 김진경과 산다라박이 각각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모델로 짝을 이루어 화보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신소율은 시종일관 치타의 컨디션을 체크하고 팩과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열정을 불태웠다. 반면, 아티스트 김진경과 모델 산다라박은 메이크업 내내 침묵으로 일관했다.
두 팀의 상반된 분위기는 메이크업 결과에서도 드러났다. 치타는 평소의 강렬한 메이크업에서 벗어나 청순한 느낌의 메이크업을 연출했고, 신소율은 “몽환적이게 내추럴하다”며 흡족해 했다. 하지만 산다라박의 메이크업에는 제동이 걸렸다. 에디터는 부정적인 평가와 함께 아이 메이크업을 전면 수정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치타의 청순미를 담은 ‘미미샵’은 2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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