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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창원시와 ‘희망장학금’ 후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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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창원시와 ‘희망장학금’ 후원 협약

입력
2018.08.2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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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조손가정 4가구

매달 10만원씩 2년간 후원

상호교류 협력체제 결연

이수능(왼쪽) 무학 대표이사와 장진규 창원시 마산합포구청장이 22일 조손가정을 돕기 위한 ‘희망장학금’ 후원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무학 제공
이수능(왼쪽) 무학 대표이사와 장진규 창원시 마산합포구청장이 22일 조손가정을 돕기 위한 ‘희망장학금’ 후원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무학 제공

무학은 22일 좋은데이나눔재단을 통해 창원시 마산합포구청과 관내 조손가정 4가구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지역민을 위한 ‘희망 장학금‘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수능 무학 대표이사와 장진규 마산합포구청장이 참석해 관내 조손가정 장학금 전달과 관련된 희망 장학금 후원 협약서에 서명했다.

또 민간 사회공헌활동의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은 상호교류 협력체제를 결연했다.

무학과 마산합포구가 진행하는 조손가정 지원 캠페인은 관내에서 선발한 조손가정 4가구에 매달 10만원씩 다음달부터 2020년 8월까지 2년간 정기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무학은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후원으로 장학생이 스스로의 장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지역사회공헌 및 사회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장학ㆍ사회공헌ㆍㆍ문화지원ㆍ시상사업 등을 벌이고 있다.

이밖에 무학은 지방자치단체와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주는 공익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무학은 지난 2월 ‘착한 마산회원구 만들기’ 캠페인 1호 기업으로 선정돼 무학과 마산회원구가 함께 후원이 필요한 기업이나 가정, 시민 등을 발굴해 매달 10만원씩 지원금을 전달해 어려운 형편에 놓인 지역민들에게 작은 희망을 선물하고 있다. 이동렬 기자 dy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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