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서
여행 관계자 100여명 초청
울산시는 22일 오전 10시 부산 해운대그랜드 호텔에서 부산지역 국내ㆍ외 여행사 대표, 관광상품 기획자, 관광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을 초청, ‘2018 하반기 울산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1월 서울에서 열린 설명회에 이은 이번 하반기 설명회는 울산 근교의 관광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생태ㆍ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울산의 매력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참여 기관은 시와 구ㆍ군, 울산도시공사, 주요호텔, 주요업계 등으로 울산시 5대 관광자원(산악, 해양, 생태, 산업, 역사ㆍ문화)을 홍보했다.
또 롯데호텔, 신라스테이, 리버사이드호텔, 올해 오픈한 호텔다움, 여우비호텔 등 숙박시설에 대한 소개와 함께 복순도가, 옛간, 다개떡빵 등의 체험 컨텐츠 상품도 소개됐다.
울산도시공사는 울산역과 태화강역을 연결하는 도심순환 시티투어코스와 단체구매고객에 대한 사후 정산 제도를 홍보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의 주요관광지나 체험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홍보해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을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울산형 상품개발을 위한 울산관광정보 e-길잡이 제공, 전담여행사 공모, 울산 전문가이드 양성 등 내년 사업 계획도 홍보했다. 김창배 기자 kimc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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