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이 ‘운명과 분노’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21일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소이현은 SBS 새 주말드라마 ‘운명과 분노’ 출연을 제안 받았다. 이에 대해 소이현 측은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오는 11월 첫 방송되는 ‘운명과 분노’는 2018년 현재를 살아가는 운명적인 사랑과 엇갈린 분노로 인해 빠져나올 수 없는 함정에 선 네 남녀의 처절한 사랑이 빚어내는 현실성 강한 정통 멜로 드라마다. 현재 배우 주상욱, 이민정이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소이현이 둘째 출산 후 연기 활동을 재개할 지 주목된다.
한편 소이현은 남편 인교진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받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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