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경위 조사
21일 오후 2시 50분쯤 경기 남양주시의 한 모텔에서 A(27)씨와 B(32)씨 등 여성 2명과 C(41)씨 등 3명이 의식을 잃은 채로 발견됐다.
해당 모텔 주인은 방안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자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쓰러져 있는 이들을 발견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이들은 현재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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