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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이하늘, 11년 열애 끝 결혼 계획+비하인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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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이하늘, 11년 열애 끝 결혼 계획+비하인드 공개

입력
2018.08.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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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이 결혼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SBS 제공
이하늘이 결혼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SBS 제공

DJ DOC 이하늘이 ‘불타는 청춘’에서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 공개한다. 

21일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하늘이 올해 결혼 계획을 발표하며, 청춘들 앞에서 속 깊은 결혼 비하인드를 풀어놓는 내용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날 이하늘은 충주의 한 계곡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결혼 계획을 깜짝 발표해 청춘들을 놀라게 했다. 이하늘은 약 11년이라는 긴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속마음을 언급하며 "나 하나 보고 여태까지 달려왔다"며 오랜 기간 만나온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과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하늘의 깜짝 결혼 소식에 김광규는 본인의 일처럼 기뻐하며 "축가는 내가 해주겠다"며 제안했다. 이에 이하늘은 "제주도에서 할 계획이고, 친한 사람들에게 비행기 표로 청첩장을 보낼 예정"이라며 결혼식에 관련한 구체적 계획을 언급하기도 했다. 

11년 열애를 끝내고 사랑하는 연인과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 이하늘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늘(21일) ‘2018 아시안게임’ 중계로 평소보다 30분 늦은 밤 11시 40분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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