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ABBY: I’m divorced with a young son. My ex-husband and I share joint custody, and for the most part it has worked well. My problem is that my ex is very bitter about our divorce and the fact I have moved on with my life. He constantly makes derogatory comments to me in front of our son and others.
애비 선생님께: 저는 어린 아들과 함께 사는 이혼한 여성입니다. 전 남편과 저는 아들에 대한 공동 보호권을 갖고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 별 문제가 없었어요. 문제는 전 남편이 우리 이혼에 대해, 그리고 제가 제 삶을 새롭게 꾸려 나갔다는 사실에 대해 매우 억울해한다는 것입니다. 그는 아들과 다른 사람들 앞에서 계속 저를 경멸하는 발언을 해요.
It is bad enough that my son must witness this, but my ex has taken it a step further. He is the editor of a small newspaper and is now making disparaging comments about me in his column. He is trying to improve his image at my expense; however, I am unable to respond because he won’t print a rebuttal in his paper.
아들이 이것을 보아야 한다는 것도 충분히 끔찍한 일이지만, 전 남편은 한 발짝 더 나아갔습니다. 그는 작은 신문사의 편집장이고 현재 그의 칼럼에 저를 비난하는 발언을 하고 있어요. 그는 저를 희생시켜 자신의 이미지를 향상시키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가 자기 신문에 저의 반박을 싣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전 아무런 대꾸도 할 수 없어요.
The abuse continues despite the divorce, but now the audience is wider. Is this ethical journalism, and how can I put a stop to it?
FRUSTRATED EX
이혼했음에도 불구하고 독설은 계속되고, 이제 청중은 더 많아졌습니다. 이게 도덕적인 언론 활동인가요? 그리고 제가 이걸 어떻게 멈출 수 있을까요?
좌절감을 느끼는 전 부인
DEAR FRUSTRATED EX: Using a newspaper column to continue a personal vendetta over a failed marriage is not ethical journalism, although it may make for titillating reading. You do not have to tolerate his public sniping. Take the offensive clippings to your lawyer and ask him or her to write a strong letter to the publisher of the newspaper - because THAT’S who will be liable if there are grounds for a lawsuit.
전 부인 독자 분께: 실패한 결혼에 대한 개인적인 복수를 계속하기 위해 신문 칼럼을 이용하는 것은 도덕적인 언론 활동이 아닙니다. 비록 자극적인 읽을거리는 되겠지만요. 그의 공개적인 비난을 용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모욕적인 기사를 변호사에게 가져가서, 그 신문의 발행인에게 강경한 편지를 써 달라고 부탁하세요. 혹시라도 고소하기 위한 근거가 있다면 법적 책임은 바로 그 발행인에게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안성진 코리아타임스 어학연구소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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