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남부 샌안토니오의 칙-필-에이(Chick-fil-A) 레스토랑에서 한 한 달 만에 딸과 함께 방문한 팔론 마거릿 그리핀은 너무나 기쁜 소식을 들었다.
레스토랑 오너인 아만다 스토버가 이곳 화장실에서 태어난 바이올릿에게 레스토랑을 평생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했으며, 14세가 되면 일자리도 제공한다고 약속했기 때문이다.
그리핀은 한 달 전에 이곳 레스토랑 화장실에서 바이올릿을 낳았다. 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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