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공원소녀(GWSN)의 첫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공원소녀는 20일 0시 페이스북을 비롯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단체 콘셉트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앞서 공개된 첫 티저와 마찬가지로 밤을 배경으로 공원소녀의 로고와 데뷔 앨범 영문명이 삽입됐으며, 그 하단으로는 다양한 개성과 매력이 넘치는 일곱 멤버(사진 왼쪽부터 미야,서령,민주,레나,앤,소소,서경)의 이미지가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티저 이미지는 해, 달, 별 세 가지로 콘셉트로 촬영된 공원소녀의 자켓 이미지 중 달(moon)을 나타내고 있으며, 함께 게재된 ‘Let us meet on the 5th day of September’라는 메시지를 통해 오는 9월 5일 데뷔를 예고했다.
15일 자정 달 콘셉트의 첫 앨범 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공원소녀가 앞으로 차근차근 그려나갈 세계관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21일 0시부터는 멤버별 유닛 포토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더불어 지난 18일에는 공원소녀의 첫 번째 앨범 ‘밤의 공원 part one(THE PARK IN THE NIGHT part one)’ 프로모션 타임라인이 기재된 스케줄러 이미지가 공개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원소녀는 정식 데뷔날짜인 오는 9월 5일까지 알차고 다채로운 티저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점점 더 높여갈 계획이다.
한편, 각기 다른 매력과 실력을 겸비한 일곱 명의 멤버로 이뤄진 공원소녀는 키위미디어그룹의 K-POP 레이블 키위팝(KIWIPOP)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이돌 그룹이다. 최근에는 Mnet 10부작 리얼리티 프로그램 ‘GOT YA! 공원소녀’를 통해 꾸밈없고 발랄한 다채로운 일상을 공개하며, 정식 데뷔 전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중이다.
오는 9월 5일 가요계 출사표를 던진 공원소녀는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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