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 유연석, 김의성 덫에 걸려 체포…살아나올 수 있을까 일촉즉발 긴장감 대폭발

‘미스터 션샤인’ 유연석이 누명을 쓰고 체포되었다. tvN 방송 캡처

‘미스터 션샤인’의 이병헌이 선교사 피습 사건의 진범을 수색하기 시작했다.

19일 방송된 ‘미스터 션샤인’에서 선교사 요셉이 총에 맞아 숨을 거뒀다. 유진 초이는 피 묻은 그의 손을 잡고 오열했다. 고애신(김태리)도 소식을 듣고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렸다.

유진 초이는 즉시 피살자가 누군지 추적하기 시작했다. 일전에 자신을 습격했던 김용주가 이번 사건의 범인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즉시 이완익을 찾아가 추궁했다.

하지만 이완익이 자신 대신 진범으로 지목한 인물은 바로 구동매(유연석)이었다. 구동매의 부하들은 구동매를 지키기 위해 자신이 범인이라고 나섰지만 구동매는 부하들에게 “판이 커질 것 같다”며 경고했다.

이후 구동매는 경무청으로 잡혀가 혹독한 고문을 당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