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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서효림, 이광수 저격수 자처…술 버릇부터 잠 버릇 까지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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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서효림, 이광수 저격수 자처…술 버릇부터 잠 버릇 까지 폭로

입력
2018.08.1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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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서효림이 이광수 저격수를 자처했다.SBS 방송 캡처
‘런닝맨’ 서효림이 이광수 저격수를 자처했다.SBS 방송 캡처

‘런닝맨’ 서효림이 이광수 저격수를 자처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악역배우 3인방 김뢰하, 곽시양, 서효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효림은 등장과 동시에 이광수와 케미를 자아냈다. 그는 이광수와의 10년 전 인연을 언급, “오늘 널 잡으러 왔다"라며 "이광수 데뷔작인 광고 시상자와 수상자로 처음 만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어찌나 그렇게 술 마시고 쫓아다니던지”라고 말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당황한 이광수에게 서효림은 "작품에서"라고 덧붙였고 유재석은 "아니 말을 좀 조심해서 하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서효림은 이광수와 관련된 랜덤 5초 퀴즈 문제 중 ‘이광수의 잠버릇’ 문제에 대해 “코 곤다”. “이를 간다” “껴안고 잔다”라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서효림은 이광수의 잠버릇에 대해 "코를 곤다.이 간다. 껴안고 잔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어떻게 아느냐”라고 물었고 “같이 촬영해서 잘 안다”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런닝맨’ 에서는 의리 게임을 진행, 최종 우승은 설계자와 조력자인 전소민과 곽시양에게 돌아갔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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