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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근, 감성 폭발 버스킹 대성공…여심 훔치는 꿀보이스로 고막남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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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근, 감성 폭발 버스킹 대성공…여심 훔치는 꿀보이스로 고막남친 인증!

입력
2018.08.1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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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근의 버스킹 공연이 화제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한동근의 버스킹 공연이 화제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발라드 가수 한동근이 버스킹 라이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동근은 지난 17과 18일, 세빛섬 비어가든 무대에서 ‘한동근 버스킹 라이브’를 개최해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공연은 한동근의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버스킹으로, 보다 많은 팬들과 가깝게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해져 개최 전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 날 한동근은 ‘그대라는 사치’를 부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이번 버스킹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으며, 다채로운 곡들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한동근은 이번 버스킹을 통해 미공개 자작곡 ‘바보라서’와 ‘난 잘지내’를 최초로 공개하는 등 깜짝 이벤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한동근은 이번 버스킹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했을 뿐만 아니라 특유의 감성을 담은 폭발적인 라이브로 다채로운 곡들을 소화하며 풍성한 공연을 선사했다. 이에 게릴라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양일간 약 1,000명의 관객이 모이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한편, 한동근은 향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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