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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과 살랑이는 팜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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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과 살랑이는 팜파스

입력
2018.08.1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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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가까이 지속하던 폭염이 다소 누그러지면서 17일 충남 태안군 남면 신장리 청산수목원에 은백색의 얇고 고운 질감의 팜파스그라스가 만개해 성큼 다가온 가을 정취를 느끼게 하고 있다. 팜파스그라스는 코르타에리아속의 벼과 식물로 뉴질랜드, 뉴기니, 남미 등에 주로 분포하며 남미의 초원지대를 뜻하는 '팜파스'와 풀을 뜻하는 '그라스'가 붙여진 이름이다.연합뉴스
한 달 가까이 지속하던 폭염이 다소 누그러지면서 17일 충남 태안군 남면 신장리 청산수목원에 은백색의 얇고 고운 질감의 팜파스그라스가 만개해 성큼 다가온 가을 정취를 느끼게 하고 있다. 팜파스그라스는 코르타에리아속의 벼과 식물로 뉴질랜드, 뉴기니, 남미 등에 주로 분포하며 남미의 초원지대를 뜻하는 '팜파스'와 풀을 뜻하는 '그라스'가 붙여진 이름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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