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부터 30일까지
물 전면 교체 및 수조 청소 등 대대적 정비
대전시시설관리공단은 다음달 10일부터 30일까지 대대적 정비를 위해 용운국제수영장을 임시 휴장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은 이 기간 2억7,000만원을 들여 주차장 차선정비공사 등 노후시설을 교체하고, 수영장 물을 전면 교체한다. 서위조절판도 보강하고, 수조도 깨끗하게 청소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재개장하면 강습프로그램의 기존회원(8월 회원 기준)은 9월 20일, 신규 회원은 9월 27일을 기점으로 선착순으로 현장 접수해 회원등록을 한다. 접수 시간은 평일 오전 7시~오후 8시, 주말 오전 9시~오후 5시까지다.
공단 김근종 이사장은 “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쾌적한 시설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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