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 유연석, 살벌한 구동매 대신 ‘스윗’ 꽃미소 모습 포착

‘미스터 션샤인’ 유연석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킹콩 by 스타쉽

16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구동매’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유연석의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연석은 푸른 색 의상을 입고 전차에 앉아있다. 이는 지난 11일에 방송된 ‘미스터 션샤인’ 11회에서 동매가 고애신(김태리), 김희성(변요한)과 함께 전차에 탑승, 애신을 향한 동매의 뜨거운 마음과 희성과의 ‘케미’까지 돋보였던 장면이다.

이날 유연석은 스태프들과 다정하게 눈을 마주치며 대화를 나누고 진지하게 의견을 교환하다가도, 휴식 시간이 되자 밝게 웃음을 지으며 촬영장을 환하게 밝혔다는 후문.

또한, 촬영이 끝난 후 촬영 영상을 확인하며 꼼꼼한 모니터링도 잊지 않는 모습도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유연석은 ‘미스터 션샤인’에서 매회 등장할 때마다 몰입도를 최고치로 올리며 연기 호평을 이끌고 있다. 특히, 감정을 고스란히 전하는 눈빛 연기, 탁월한 대사 전달력, 등장인물들과의 톡톡 튀는 찰떡 케미까지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구동매’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한편, 유연석이 출연하는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매주 토, 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