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TV 2’ 희철의 생일과 려욱의 전역을 기념하는 ‘슈주 파티’가 열린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XtvN ‘슈퍼TV 2’ 11회에서는 려욱이 무사히 군 생활을 마치고 ‘슈퍼TV 2’에 합류한다. 더욱이 려욱을 포함한 슈주 완전체의 럭셔리 ‘제주 여행’이 펼쳐질 예정이라 기대감을 자아낸다.
그런 가운데, 슈주 멤버들만의 기념 파티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군대를 갓 전역한 려욱의 웰컴 백 파티와 함께 생일을 맞이한 희철을 축하하기 위해 멤버들이 나선 것. 이들은 수십 개의 풍선은 물론 꽃 목걸이까지 직접 준비해 파티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만들었다. 특히 오늘의 주인공인 희철과 려욱이 만나 서로를 얼싸안으며 축하해주는 모습이 포착돼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제주산 산해진미가 눈 앞에 펼쳐지자 슈주 멤버들의 입가에 웃음이 떠날 줄 몰랐다는 후문이다. 이 가운데 멤버들은 려욱이 군 생활 내내 먹고 싶어했던 ‘달걀 프라이’까지 준비하는 센스까지 선보였다고. 소소하지만 특별한 ‘달걀 프라이’에 려욱은 감격을 금치 못했다고 전해진다.
한편, 제주도에서 완전체로 만난 슈주 멤버들은 즐거운 일을 함께 나누자 왠지 모를 뭉클함을 느꼈다고 전해진다. 희철은 멤버들의 사려 깊은 준비에 “고맙다”며 진심을 전했다. 또한 려욱은 “오늘 이렇게 모여서 너무 좋고 희철이 형 생일도 축하하고 전역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슈퍼주니어 수박이박수”라는 특별한 건배사로 웃음을 터뜨리게 했다.
이처럼 14년의 뜨거운 우정을 200% 발휘해 성사된 오직 희철-려욱만을 위한 파티가 어떻게 펼쳐졌을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려욱과 함께 하는 슈주의 제주 여행은 이날 오후 8시 XtvN에서 방송되는 ‘슈퍼TV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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