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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여름 특급 보양식 ‘닭볶음탕’ 만든다…감탄사 연발한 맛의 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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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여름 특급 보양식 ‘닭볶음탕’ 만든다…감탄사 연발한 맛의 비법은?

입력
2018.08.1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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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이 말복 특집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tvN 제공
‘수미네 반찬’이 말복 특집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tvN 제공

15일 방송되는 tvN ‘수미네 반찬’이 말복 특집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이날 반찬의 주인공으로는 여름 특급 보양식 ‘닭볶음탕’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특히 김수미는 닭볶음탕을 선보이며 손맛 대가의 면모를 톡톡히 드러낼 예정이다.

김수미는 ‘썬더 킴’이라는 별명답게 변함없이 빠른 속도로 조리를 시작한다. 그 속도를 따라잡지 못한 최현석은 결국 고춧가루 양 조절에 실패해 일명 ‘닭고춧가루탕’을 탄생시켰다.

이를 본 장동민은 “들어간 고춧가루의 양이 거의 치사량 수준이다”라며 특유의 깐족거림으로 최현석을 당황하게 했고, 이에 김수미는 “쟤 미쳤나 봐!”라고 애정어린 독설을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출연자들은 완성된 닭볶음탕을 맛보며 감탄사를 연발한다. 특히 매운 음식에 익숙지 않은 미카엘까지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한다. 뒤이어 김수미는 닭볶음탕 국물에 밥과 치즈, 김 가루까지 얹은 볶음밥을 만들어 맛의 끝판왕을 선보인다. 또한 함께 하는 스태프들을 평상으로 초대해 볶음밥을 챙겨주며 맛있는 음식뿐만 아니라 따뜻한 정까지 나눈다.

이외에도 이날 ‘말복 특집’에서는 ‘여리고추멸치볶음’과 ‘육전&배추전’이 또 다른 반찬으로 등장한다. 맛은 최상위지만 체감 난이도는 낮춘 요리 입문자용 특급 반찬들이 저녁 밥상을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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