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는 정부가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올해 새로 추진하는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에 선정돼 이 분야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영역은 4차 산업혁명의 8대 분야 중 하나인 빅데이터 분야다. 8대 분야는 인공지능, 블록체인ㆍ핀테크, 빅데이터, 클라우드, 증강현실(AR)ㆍ가상현실(VR),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드론이다. 부산대와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컨소시엄은 이 가운데 빅데이터 분야 인재양성 사업에 선정됐다.
부산대 컨소시엄은 졸업 예정자, 취업 준비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 내년 2월 말까지 이 분야 인재 40명을 양성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에게는 매월 훈련수당 30만원을 지급하고 이수 후 수료증을 발급한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https://cafe.naver.com/ingro.cafe)에서 이뤄진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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