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예원이 신규 예능 프로그램 ‘식구일지’에 출연한다.
15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예원이 다음달 방송 예정인 스카이티브이의 신규 가족 예능 프로그램 ‘식구(食口)일지’를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고 밝혔다.
예원은 최근 화제 속에 막을 내린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1일 1실수’가 특징인 허당 비서 설마음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새 예능 ‘식구일지’는 가족끼리 저녁 한 끼 먹기 힘든 도시 생활 속에서 잊고 지낸 가족애를 되돌아보고 일과 삶의 균형 속에서 기쁨을 얻는 프로그램이다. 4인 가족이 30일 동안 매일 저녁 7시에 모여 함께 식사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것으로 성공시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예원은 “제게 늘 힘이 되어주는 식구들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며 “‘드라마에서 보여드리는 밝은 모습이 실생활에서도 비슷하다’ 하는 점들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 자연스럽게 저를 보여드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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