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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결단 로맨스’ 윤주희, 김진엽에 끝내 이실직고…“손짓 한 번에 넘어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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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결단 로맨스’ 윤주희, 김진엽에 끝내 이실직고…“손짓 한 번에 넘어오더라”

입력
2018.08.14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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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결단 로맨스’ 윤주희가 속내를 밝혔다. MBC 방송 캡처
‘사생결단 로맨스’ 윤주희가 속내를 밝혔다. MBC 방송 캡처

윤주희가 김진엽에게 접근한 이유를 밝혔다.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 15회에서는 주세라(윤주희)가 차재환(김진엽)에게 이실직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세라는 차재환에게 "나한테서 뭘 알고 싶은 거냐"고 물었다.

차재환은 "한성이 형이 사귄 여자친구 세라 씨 맞죠?"라고 날카롭게 물었다.

주세라는 주인아로부터 최한성을 자신이 빼앗은 것이라며 "원래는 나한테 관심 있었다. 손짓 한 번에 그냥 넘어오더라"라고 말했다.

차재환은 주세라의 뻔뻔한 태도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주세라는 "주인아는 나한테서 모든 걸 빼앗아 갔다. 재환 씨한테도 그래서 접근한 거다. 주인아한테 관심 있는 거 알아서"라고 속내를 밝혔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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