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HI★리뷰] ‘서른이지만’ 양세종 “우리집에 같이 있자”..신혜선 돌아왔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HI★리뷰] ‘서른이지만’ 양세종 “우리집에 같이 있자”..신혜선 돌아왔다

입력
2018.08.14 23:07
0 0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이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SBS 캡처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이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SBS 캡처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의 제안으로 신혜선이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우서리(신혜선)는 독립을 선언, 짐을 싸서 공우진(양세종) 집을 나왔다. 회사의 동료를 통해 오피스텔에서 공짜로 살 수 있는 기회를 얻은 듯 했지만, 집주인의 계획이 틀어지며 우서리가 바닥에 나앉게 됐다.

이를 알게 된 공우진은 우서리를 찾아냈고 “그냥 우리 집에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 같이”라고 말해 우서리를 ‘심쿵’하게 만들었다.

우서리는 “갑자기 얼굴이 뜨거워진다”고 답했고, 공우진은 “나 좀 봐라. 같이 가자, 우리 집에”라며 “방은 천천히 구해라”라고 말했다.

결국 우서리는 짐을 가지고 다시 공우진의 집으로 돌아왔고, 이를 본 유찬(안효섭)은 기쁨을 감추지 못 했다. 다시 함께 살게 된 공우진, 우서리, 유찬이 어떤 스토리를 이어갈 지 주목된다.

이날 방송에서 공우진은 우서리와 한층 가까워졌다. 그는 “오래 전에 미안한 일을 했다. 어떤 아이한테”라며 “내가 너무 바보 같아서, 애 같아서 아직까지도 누군가에게 그걸 털어놓을 용기가 없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우서리는 그에게 “힘들면 다 얘기 안 해도 된다. 고맙다. 나한테 아저씨 얘기 해줘서”라고 위로하며 관계가 더욱 진전됐다.

한편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