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가 개편을 확정하고 시즌2를 준비 중이다.
14일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는 기존 멤버인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모두 하차하고 그룹 god의 박준형, 젝스키스 은지원, 배우 성훈,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가수 유선호가 새 멤버로 합류한다.
‘뭉쳐야 뜬다’는 스타들이 일반인 관광객과 리얼한 패키지여행에 함께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 11월 첫 방송된 뒤, 2년여 만에 개편이 결정돼 눈길을 끈다. ‘뭉쳐야 뜬다’ 제작진은 한 매체를 통해 “새로운 포맷과 새 얼굴로 패키지여행을 업그레이드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뭉쳐야 뜬다’ 기존 멤버들의 녹화 분은 다음 달까지 방송이 마무리 되며, 새 시즌 멤버들은 다음 달께 첫 여행에 나선다. 시즌2 방송 분은 오는 10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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