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가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14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9.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회(9.1%)보다 0.6%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된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13회·14회에서는 우서리(신혜선)가 우연히 과거 어린 공우진(윤찬영)의 그림을 발견한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러블리 호러블리'는 1, 2부 각각 4.8%, 5.0%를 기록하며 2위, MBC '사생결단 로맨스' 13, 14회는 각각 2.9%, 3.2%로 시청률 꼴찌를 차지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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