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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유리 “이상민, 내가 문자 보내도 안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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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유리 “이상민, 내가 문자 보내도 안 봐”

입력
2018.08.13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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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유리가 고민을 털어놨다. KBS2 캡처
‘안녕하세요’ 사유리가 고민을 털어놨다. KBS2 캡처

‘안녕하세요’ 사유리가 고민을 털어놨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사유리는 MC들로부터 요즘 어떤 고민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상민을 언급했다.

사유리는 “이상민과 결혼하지 않으면 안 될 거 같아서 너무 힘들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영자는 “마음은 어떻냐”고 물었고, 사유리는 “친한 오빠 동생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촬영 끝나고 ‘수고했어요’라고 이상민에게 문자를 보내도 일주일 정도 안 본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옆에 있던 신동엽은 “이상민이 전화를 잘 안 본다”고 애써 위로하려 했지만, 사유리는 “휴대전화를 계속 하고 있던데도 안 보더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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