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이 지현우를 바꿀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을 시도했다.
13일 방송된 MBC ‘사생결단 로맨스’에서는 주인아(이시영)로 인해 변화하는 한승주(지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인아의 품에 안긴 한승주를 본 차재환(김진엽)은 질투했고, 주인아가 한승주를 부축하려던 찰나 차재환이 나타났다. 차재환은 주인아가 한승주를 돌보는 게 싫어 아예 한승주 방에서 하루 자고 가기로 했다. 한승주를 부축해 방에 온 차재환은 최한성, 주인아, 주세라 세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발견하며 주세라의 말이 거짓임을 알게 되었다.
다음날 한승주는 전날의 일을 기억하지 못했다. 주인아는 한승주를 돕기 위해 가벼운 스킨십으로 옥시토신을 분비할 수 있다며 치료 방법을 이야기했다. 한승주는 병원 손님을 맞이했고 이를 발견한 주인아는 감사인사를 하며 두 사람은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회식자리에서 빠져나와 이진경(배슬기)이 차재환과 잘 해보라고 부추기자 주인아는 “그런 것 아니다”며 차재환과의 관계를 부인했다.
한편, ‘사생결단 로맨스’는 매주 월,화요일 10시에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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