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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양세종, 신혜선에 “라면 먹고 가라는 자식들 무시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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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양세종, 신혜선에 “라면 먹고 가라는 자식들 무시해라”

입력
2018.08.1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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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양세종이 신혜선에게 남자들을 무시하라고 당부했다. SBS 캡처
‘서른이지만’ 양세종이 신혜선에게 남자들을 무시하라고 당부했다. SBS 캡처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이 신혜선에게 접근하는 남자들을 무시하라고 당부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공우진(양세종)은 우서리(신혜선)에게 강 선생 아들(권혁수)이 접근하자 이를 막아 섰다.

우서리는 공서진에게 “내가 뭐 잘못 했냐”고 물었고, 공우진은 “아니다. 잘 했는데..”라며 운을 뗐다.

그는 “앞으로 라면 먹고 가라고 개소리 하는 자식들은 다 무시해라”라고 말했다. 우서리는 “개소리요?”라고 되물었고, 공우진은 “개소리 맞으니까 절대 상대하지 말아라. 알겠냐”고 신신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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